인하 품목은 버거류 1종, 드링크류 2종이다. 데리버거는 2500원에서 2000원으로, 카페라떼 2종은 2600원에서 2400원으로 인하된다.
이번 가격 조정은 2015년 2월 데리버거 등 22종 가격 인상 이후 2년 9개월만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생산지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지속적인 임차료 등 제경비 증가에 따라 제품 판매가 조정을 검토하게 됐다”라며 “이번 판매가 조정은 가맹점 운영비용 증가를 보전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향후 개선된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