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전자 주가가 유상증자 공시 이후 급등세다. 22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삼화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21% 급등한 222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0일 삼화전자는 570만주, 금액으로는 17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중 1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166억원은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삼화전자는 지난 16일 반도체나 액정표시장치(LCD) 전공정 장비에 전원을 공급하는 고주파 전원 장치용 소재인 ‘페라이트 코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장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