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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 회장, 수확기 쌀 전량 매입·쌀값 안정 결의

김병원 농협 회장, 수확기 쌀 전량 매입·쌀값 안정 결의

기사승인 2017. 10.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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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협중앙회는 18일 경기 안성에서 ‘207년산 벼 수확시연회 및 쌀값 안정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전국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농협 조합장들이 농가소득 지지와 쌀값 15만원대 사수를 다짐하고 있다.(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18일 경기도 안성에서 ‘2017년산 벼 수확시연회 및 쌀값 안정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미곡종합처리장(RPC)운영농협 조합장, 농협양곡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은 1조9000억원 벼매입자금 확대지원 등을 통한 수확기 농가출하 희망물량 전량 매입, 사후정산에 따른 출하선급금 합리적 결정 등 쌀값 15만 원대 지지 노력, 산물벼 매입확대로 농가편익 도모 및 고품질 쌀 생산 선도, 아침밥먹기 운동 등 쌀 소비촉진 홍보와 쌀 판매확대 총력 추진 등 4가지 실천과제를 선정·결의했다.

김병원 회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농업의 뿌리인 쌀 산업 부흥이라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쌀 산업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국민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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