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전국토청, 관내 건설현장 30곳 시공실태 점검 실시

대전국토청, 관내 건설현장 30곳 시공실태 점검 실시

기사승인 2017. 10. 18. 11: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건 대전국토청1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충청권 건설공사의 안전 확보와 시공 품질향상을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건설현장 30개소(자체25, 외부5)를 대상으로 시공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전·품질 시공실태 점검은 3개조 8명으로 편성 설계·시방서 등 관련기준 준수 여부, 위험공종 시공에 대한 안전 확보 여부, 품질관리계획 적정성 및 품질시험 적정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점검에서는 대전국토청 발주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환경관리, 시공·품질·안전관리 등 세부기준에 따른 평가를 실시하는 현장관리평가제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현장 조성과 공사참여자의 책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 충청권 건설공사 재해율 5% 줄이기의 일환으로 상대적으로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총공사비 50억미만 소규모 건설현장(5개소) 점검을 병행실시할 방침이다.

김일환 대전국토관리청장은 “자체발주 공사뿐만 아니라 관내 소규모 현장까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부실시공 예방은 물론,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