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수호천사 현장 방문 간담회 실시

문경경찰서는 문경우체국을 방문 수호천사로 활동중인 집배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제공=문경경찰서

경북 문경경찰서는 지난 17일 문경우체국을 방문해 아동안전 수호천사로 활동 중인 집배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18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경 협업치안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격려품 전달과 수호천사 우수활동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업무 수행 중 아동학대·유괴, 아동대상 범죄 발견 시 즉시 신고토록 하는 등 지속적인 아동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김형기 여성청소년계장은 “수호천사가 위험에 처한 아동을 보호하고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수호천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수호천사가 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