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없음 | 0 | / 출처=통계청 |
|
취업자 증가폭은 다시 30만명대를 회복했다. 청년 실업률은 1년 전보다 다소 개선됐다.
18일 통계청의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684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1만4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10만8000명),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9만8000명, 9.8%),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6만2000명), 도매및소매업(4만8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4만4000명), 금융및보험업(-1만9000명), 교육서비스업(-1만7000명) 등에서 감소했다.
고용률은 61.3%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OECD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9%로 전년동월대비 0.5%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3만명 감소했다. 하지만 인구감소로 인해 고용률은 0.1%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5만1000명 줄었다. 25~29세, 50대에서 증가한 반면 20~24세, 30대, 40대 등에서 감소했다.
실업률은 3.4%로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25~29세에서 상승한 반면 20~24세, 30대, 60세이상 등에서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5만4000명 증가했다. 육아(-10만4000명), 재학·수강 등(-6만1000명), 심신장애(-2만5000명) 등에서 줄었으나 쉬었음(18만7000명), 연로(6만5000명) 등에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