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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하연수 “공백기 동안 사진 찍어…연기에 목말랐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하연수 “공백기 동안 사진 찍어…연기에 목말랐다”

기사승인 2017. 10. 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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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하연수 /사진=CJ E&M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하연수가 근황을 전했다.


1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온스타일 디지털 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극본 이랑 황국영, 연출 이랑 김기윤) 제작발표회가 열려 하연수, 걸스데이 소진, 차정원, 베스티 해령, 박성우, 김기윤 감독, 이랑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극중 심부름의 여신 이리스 역의 하연수는 "공백기가 있었지만 그간 영화 촬영을 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하연수는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는다. 상업 사진은 아지고 사진에 애정이 많아서 사진집을 내려 1년 간 사진에 집중했다"라며 "얼마 전에는 종로에서 사진을 보여드리는 프리젠테이션 자리를 마련했고 사진집을 발간하면서 조그만하게 전시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 인생에서 다른 새로운 길을 찾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 그러면서도 항상 연기에 대한 목마름은 가지고 있었다"라며 "우연한 기회에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를 만나게 됐고 너무나 좋으신 분들이랑 같이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온스타일 채널의 디지털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스튜디오 온스타일에서 첫 선보이는 디지털 드라마다. 기획 단계부터 디지털을 중심에 놓고 제작했을 정도로 기존 웹드라마와 차별화를 두려 했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망원동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판타지를 그린다. 사랑과 평화를 지키려 망원동으로 왔지만 월세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생업전선에 뛰어들며 좌충우돌 서울살이를 시작하게 된다.


19일 오전 11시 디지털로 첫 공개되며 전체 회차 공개 후 오는 11월 중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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