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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소진 “여신들, 친해져서 집으로 초대…박성우엔 미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소진 “여신들, 친해져서 집으로 초대…박성우엔 미안”

기사승인 2017. 10. 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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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소진 /사진=CJ E&M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소진이 여신들과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1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온스타일 디지털 드라마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극본 이랑 황국영, 연출 이랑 김기윤) 제작발표회가 열려 하연수, 걸스데이 소진, 차정원, 베스티 해령, 박성우, 김기윤 감독, 이랑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극중 기술의 여신 메티스를 연기하는 소진은 "개인적으로 너무 즐거운 촬영이고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난 촬영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진은 "이랑 감독님도 시원시원하고 섬세하고 여러가지 많이 알려주셨다. 또 제가 실제론 이중 맏언니인데 동생들도 저희 집에 개인적으로 초대할 만큼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MC가 "박성우는 초대하지 않았냐"고 묻자 소진은 "초대하지 않았다. 미안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여신들의 수다방이 있어서 수다도 떨고 여느 여자들처럼 그렇게 지내고 있다. 그 케미가 드라마에서도 잘 드러날 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한편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온스타일 채널의 디지털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스튜디오 온스타일에서 첫 선보이는 디지털 드라마다. 기획 단계부터 디지털을 중심에 놓고 제작했을 정도로 기존 웹드라마와 차별화를 두려 했다.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는 사랑과 평화를 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네 명의 그리스 여신들이 정체를 숨기고 서울 망원동 반지하에 살면서 벌어지는 판타지를 그린다. 사랑과 평화를 지키려 망원동으로 왔지만 월세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생업전선에 뛰어들며 좌충우돌 서울살이를 시작하게 된다.


19일 오전 11시 디지털로 첫 공개되며 전체 회차 공개 후 오는 11월 중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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