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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한걸음, 오늘(18일) 결혼 “조용히 가족들과 식 올릴 것…행복하고 설레”

박기영·한걸음, 오늘(18일) 결혼 “조용히 가족들과 식 올릴 것…행복하고 설레”

기사승인 2017. 10. 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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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한걸음 결혼

 가수 박기영과 탱고 마에스크로 한걸음이 오늘(18일) 부부가된다.


박기영은 18일 "날 좋은 날 가족, 친지들과 식사하는 자리를 갖게 될 거라 말씀드렸는데 오늘이 그날이 되었습니다. 오늘, 한걸음 선생님과 결혼합니다. 기쁜 소식 전할 수 있어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이예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걸음 역시 "여러분 저 오늘 박기영님과 결혼합니다. 식은 조용히 가족들만 함께해요. 소중한 분들을 모두 초대해서 하고 싶었으나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마음의 부담이 될까 조용히 식을 하는 점 넓은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기영과 한걸음은 지난해 5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박기영과 한걸음은 스승과 제자로 지내오다, 올해초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한편 박기영은 지난 8월 늦여름의 감성을 담은 '거짓말'에 이어 10월 가을 Part.1 앨범인 '작은 사람(멍하니)'를 발매했으며, 11월에는 사계 프로젝트의 가을  Part.2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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