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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 친구 비크람, 인형 뽑기 승부욕 발동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 친구 비크람, 인형 뽑기 승부욕 발동

기사승인 2017. 10.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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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 친구 비크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 친구들이 한국 여행 첫날 남산 서울 타워로 향했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인도 친구들이 서울의 전경을 보기 위해 남산 서울 타워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인도 친구들은 숙소에서 잠깐의 휴식 후 남산 서울 타워로 향했고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며 서울의 풍경을 관람했다. 타워로 올라가는 내내 인도 친구 비크람은 장난 섞인 행동으로 친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며 인도 친구 샤샨크의 리드로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

  

남산 서울 타워에 도착한 친구들은 “상당히 멋있는 거 같아”, “정말 아름다워” 라고 말하며 반짝반짝 빛나는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친구들은 장소를 이동할 때마다 인증샷과 셀카만 찍고 구경은 금방 끝내는 등 그들만의 쿨한 여행 방법을 즐겼다.

  

한편 인도 친구 비크람은 이동 중 인형 뽑기 게임기를 발견하고 뽑기를 자처했다. 야심차게 시도했지만 연이어 실패를 한 비크람은 “실패하면 나오는 왕왕왕~ 이 소리가 너무 싫어”라고 말하며 승부욕을 다시 불태웠다. 


이를 지켜 본 시민 중 한 분은 안타까운 마음과 한국 여행 환영의 의미로 비크람에게 뜻밖의 선물을 전했다는 후문. 선물을 건네받은 친구들은 “한국사람 친절하다” “한국에 온 걸 환영한대” 라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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