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134년 전통의 이탈리아 직수입 명품침구 벨로라(Bellora)의 2017~2018 가을·겨울(FW) ‘누보(Nouveau)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론칭한다.
바디프랜드는 벨로라 누보 컬렉션의 론칭 방송을 23일 GS홈쇼핑 ‘왕영은의 톡톡톡’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벨로라의 침구가 국내 홈쇼핑에서 선보이는 것은 두 번째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지난 3월 18일 벨로라 ‘샤롯데 컬렉션’을 GS홈쇼핑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여 방송 시작 42분 만에 완전 판매했다.
벨로라는 1883년 이탈리아에서 설립,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5대 침구 브랜드로 미국·스웨덴·덴마크·벨기에 등 전 세계 1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천연소재와 자연 그대로의 색상으로 디자인, 이탈리아 자연환경의 감성을 담아 포근하면서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누보 컬렉션은 들장미와 달리아꽃의 무늬·가지·잎사귀 곡선을 핑크와 블루 색상을 활용한 수채화 기법으로 표현했다. 옅은 톤의 밝고 차분한 색감으로 침실의 편안함과 고풍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올 조직이 촘촘한 ‘퍼케일(Percale) 면’을 사용했다. 퍼케일 면은 평직 면포의 일종으로 씨실과 날실이 1대 1로 촘촘하게 교차된 직물이다. 고급호텔 침구에 주로 쓰이는 소재로 마찰에 강하고, 우수한 통기성과 흡습성으로 쾌적한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이음선이 없어 배김이 잘 나타나지 않고, 표면의 보송보송함을 오래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