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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3분기부터 실적 성장세 진입”

“SK머티리얼즈, 3분기부터 실적 성장세 진입”

기사승인 2017. 09. 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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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1일 SK머리티얼즈에 대해 3분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기 실적 성장세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SK하이닉스의 신규 공장 가동이 본격화 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큰 폭의 출하량 증가에 더불어 제품 판가 역시 시장 일각의 우려보다 상당히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매출액은 1331억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실적에 대한 과도한 우려보다는 현시점부터 반영될 전방산업 성장에 투자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매출액은 1542억원, 영업이익 489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018년 역시 매출액 6892억원, 영업이익 2230억원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P/E 11배에 불과한 현시점에서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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