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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전통시장’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공주시, ‘유구전통시장’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기사승인 2017. 09. 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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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8일 유구시장 현대화사업 준공식 (1)
공주시가 지난 8일 유구시장 광장에서 유구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제공=공주시
충남 공주시가 지역 전통시장인 유구시장을 편리한 쇼핑환경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일 유구시장 광장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유구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업 승인을 허가받은 이후 전통시장 내 비가림시설 75m를 설치하고 3035㎡ 면적의 유구광장 조성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장 이용고객의 접근성 증가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유구전통시장이 시설 현대화로 새롭게 거듭났다” 며 “유구시장이 지역 상권 부활과 지역경제의 견인 역할이 되도록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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