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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서 디자이너 예술작품 전시

기아차,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서 디자이너 예술작품 전시

기사승인 2017. 09. 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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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아자동차 전시관 ‘2017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에서 관람객이 도슨트(작품 안내인)의 작품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제공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디자인센터 디자이너 120명이 만든 공예·회화·조각·설치미술 등 예술작품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는 ‘FUTURES(미래들)’라는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에 맞춰 ‘미래 디지털 환경 속에서의 아날로그적 삶’을 테마로 상상 속 미래의 모습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재해석한 창작품 110여 점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비엔날레전시관에 ‘2017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라는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방문객이 디자이너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와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는 2009년 첫 참여 이래 올해로 5회째”라며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예술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이달 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6일간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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