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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세계테마파크협회 주관 ‘2017 안전 컨퍼런스’ 실시

에버랜드, 세계테마파크협회 주관 ‘2017 안전 컨퍼런스’ 실시

기사승인 2017. 09. 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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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세계테마파크협회 안전 컨퍼런스 개최-1
세계테마파크협회(IAAPA)가 주관하는 ‘2017 안전 컨퍼런스’가 지난 7일∼8일 양일간 에버랜드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각국의 테마파크 안전 전문가들이 에버랜드 종합운영본부를 방문해 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세계 테마파크 및 관련 기관 안전 전문가들로부터 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7일∼8일 에버랜드에서 세계테마파크협회(IAAPA)가 주관하는 ‘2017 안전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IAAPA 안전 컨퍼런스는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테마파크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다. IAAPA 안전 컨퍼런스는 매년 IAAPA에서 꼽은 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USJ)에서 개최됐다.

올해 에버랜드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IAAPA 회장인 그렉 헤일(Greg Hale) 월트 디즈니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비롯해 미국·호주·일본·이탈리아 등 테마파크 안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에버랜드는 이날 테마파크 안전관리를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자로 나선 에버랜드 안전담당 유인종 상무는 안전관리 인프라, 어트랙션 관리 시스템,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국제 안전인증 획득 등 에버랜드의 철저한 안전관리 전반을 소개했다.

홍콩 오션파크의 마티어스 리(Matthias Li) CEO는 “지난 2010년부터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협력하고 있는 에버랜드와 앞으로도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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