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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최성규 기관사 운전 무사고 100만㎞ 달성

코레일 최성규 기관사 운전 무사고 100만㎞ 달성

기사승인 2017. 09. 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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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본부 100키로
최성규 기관사 운전 무사고 100만키로 달성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코레일대전충남본부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천안기관차승무사업소 최성규 기관사가 지난 7일 제1158새마을 열차를 운전하면서 영광의 운전무사고 100만㎞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성규 기관사는 약관 20세의 홍안의 나이에 철도에 입사해 근무하던 중 1989년 기관사로 승진해 28년 동안 열차를 운전하면서 지구를 25바퀴를 도는 거리인 100만㎞를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근무해, 영광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천안역 승강장에는 가족을 비릇해 대전충남본부장 등 철도 관계자와 함께 운전무사고 100만㎞를 달성하고 도착한 최성규 기관사를 환영했다.

최성규 기관사는 “오늘의 값진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내조에 힘써준 부인과 가족에게 영광을 돌리고 무사고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직장 동료들에게도 감사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운학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오늘 무사고 100만㎞ 달성을 계기로 코레일의 핵심목표인 절대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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