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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관내 국가하천 유지관리실태 합동 점검

대전국토청, 관내 국가하천 유지관리실태 합동 점검

기사승인 2017. 09. 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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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금강, 삽교천수계 등 관내 10개 국가하천 545㎞ 구간에 대한 하반기 유지관리실태 점검을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지관리실태 점검대상은 고수부지, 자전거도로, 산책로, 나루터, 수변생태공원, 체육시설, 수목 등 국가하천 내 친수시설물이다.

대전국토청은 국가하천 이용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11일부터 15일까지 각 지자체에서 친수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이어 18일부터 22일까지 대전국토청·지자체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점검에서는 국토관리사무소, 지자체, 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이용 빈도가 높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등 친수시설에 대한 중점점검을 실시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가을 행락철 하천 탐방객의 증가에 대비해 최적의 친수공간 정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경종 대전국토청 하천기획과장은 “자전거도로, 산책로, 체육시설 등 친수공간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국가하천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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