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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제일병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 기탁

문경제일병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 기탁

기사승인 2017. 09. 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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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제일병원은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경북모금회에 기탁했다/제공=문경제일병원
경북 문경시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 사회복지사업운영위원회는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10일 문경제일병원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올 초부터 문경제일병원 임직원 550여명이 매달 1000원씩을 기부해 조성한 사회공헌 성금 중 일부인 300만원에 류창수 동춘의료재단 이사장과 문경제일병원 의사회에서 각각 100만원씩을 보태 마련됐다.

경북모금회는 문경제일병원의 기부의사에 따라 문경지역 저소득 정신장애인 20세대의 생계 및 자립 지원과 지역 소외 이웃들의 의료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헌 문경제일병원장은 “더불어 사는 행복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우리 임직원 모두는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들을 보듬는 기부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혜영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성금은 문경제일병원 임직원 모두의 정성과 온정이 담긴 것이라 더 의미 깊고 따스하게 느껴진다.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제일병원은 2004년부터 매년 300만원 이상의 임직원 성금을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지금까지 경북모금회에 기부한 누적 기부액은 72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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