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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모가면, 일반 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이천시 모가면, 일반 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기사승인 2017. 09. 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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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8-이천시 모가면,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경기 이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농촌중심지활성화 공모사업에 모가면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모가면은 이번 공모를 위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교육 △마을 테마 발굴 △선진지 견학 △마을발전과제 발굴 △마을발전 심화토론 등 농촌현장 포럼을 거쳐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참여 확대 등 자체역량 강화를 통해 이번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천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모가면 소재지 개발을 통해 농촌 생활거점과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의 물적·인적자원을 활용해 면소재지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향후 5년간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하는 모가면은 ‘편안하고 따뜻하게 이웃을 품은 평생행복 중심지 모가’ 비전을 설정하고, ‘행복문화중심지 조성’ ‘행복기능중심지 조성’ ‘행복활동공동체 형성’이라는 3대 발전 목표 및 전략 아래 경제·문화·복지 등의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중심지 기능을 활성화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천시는 지금까지 2개 면(설성면, 백사면)에서 중심지 활성화사업, 5개 마을(부래미마을, 우무실마을, 서경들마을, 자체방아마을, 산수유마을)에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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