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나의 살던 고향은 복사꽃 피는 장호원!’이라는 주제로 오는 22~24일 장호원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제21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 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는 이천시 특산물인 장호원 황도복숭아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축제다.
첫째 날은 개막 축하 공연과 함께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둘째 날은 전국학생 사물놀이 경연대회, 복숭아 나눠주기, 청소년 가요제 등 개최된다.
마지막 날에는 지역단체 문화예술 공연,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가요제 등 문화·예술·체육행사가 개최되며, 부대행사로 무료 꽃 나눠주기 행사, 시화전, 복숭아 품평회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