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죽어야 사는 남자’ 강예원, 최민수 알츠하이머 진단에 ‘츤데레 효심’

‘죽어야 사는 남자’ 강예원, 최민수 알츠하이머 진단에 ‘츤데레 효심’

기사승인 2017. 08. 24. 07: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죽어야 사는 남자 / 사진=방송화면캡처

23일 방송된 MBC 수목극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이지영(강예원 분)이 장달구(최민수 분)가 알츠하이머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신의 집을 찾은 장달구에게 이지영은 “망했다고 하면 무시당할 수 있으니 절대 그런 말하지 마라”고 시모의 눈치를 보며 당부했다. 

장달구는 또한 “당분간 내가 있을 테니 며느리 집에 그만 들락거려라”며 딸의 편을 들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지영은 “손이 많이 간다”며 장달구와의 동거를 질색하는 듯 했지만 왕미란(배해선 분)은 이지영이 기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후 장달구의 검진 결과에서 알츠하이머가 의심된다는 이야길 듣게된 이지영은 “왜 하필 알츠하이머냐. 다른 데가 아프면 떼어주기라도 할 텐데”라며 눈물 흘렸다. 

이어 이지영은 장달구에게 틱틱거리면서도 효심 지극한 마음을 전하며 그를 챙겨 감동을 더 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