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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한명숙 전 총리 23일 만기출소…73세에 징역 2년 다 사신 것”

문성근 “한명숙 전 총리 23일 만기출소…73세에 징역 2년 다 사신 것”

기사승인 2017. 08.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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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한명숙 전 총리 23일 만기출소…73세에 징역 2년 다 사신 것" /한명숙 전 총리 23일 만기 출소, 사진=문성근 SNS
 배우 문성근이 구속 수감돼 있는 한명숙 전 총리의 출소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문성근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명숙 총리가 8월 23일에 만기출소 하십니다. 73세에 징역 2년을 다 사신 겁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면회 갔더니 '(문)목사님은 그 연세에 어떻게 사셨나 몰라'(라고 얘기하셨다) 얼마나 힘드시면 저런 말씀을 하시나 너무 아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5년 8월 20일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9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아 복역한 한 전 총리는 23일 만기 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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