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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일식, 특수장비로 관찰해야?…시력 잃은 환자 발생하기도

개기일식, 특수장비로 관찰해야?…시력 잃은 환자 발생하기도

기사승인 2017. 08. 2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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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일식 / 사진=YTN 방송화면캡처
미국에서 일어난 개기일식으로 인해 개기일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2일 미국에서는 99년만의 개기일식이 나타났다. 이에 개기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눈으로 관찰하면 위험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전문가들은 개기일식 관측 시 맨눈으로 보지 말고 특수안경이나 특수장비를 사용해 보는 것이 안전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최근 NBC 뉴스에 따르면 1962년 토모소스키(71)씨는 부분 일식을 맨눈으로 관찰한 뒤 오른쪽 눈 시력을 잃은 것으로알려졌다.

오른쪽 시야에 흐릿한 점이 보이기 시작한 그는 이후 검진을 받던 중 자신의 눈에 맹점(blind spot)이 생겼음을 알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시력 장애 판정을 받은 토모소스키씨는 작은 점이 시야를 가리기 시작하면서 이 같은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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