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세트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판매…농협·대형마트 등 사전 예약 시작

추석 / 사진=연합뉴스

추석 선물세트의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대형마트들은 최근 추석 선물세트의 선물 예약을 사전에 미리 고지하며 상품 수와 규모를 확대했다.

예약판매 기간에는 프로모션, 할인판매 등으로 기존 가격보다 싸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는 지난 14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이마트는 '캐비어 세트'를 선보이며 고급 선물세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상황. 50세트 한정으로 판매되는 캐비어 세트에는 철갑상어가 낳은 캐비어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25일부터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해당 기간에는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홈플러스는 다음달 20일까지 롯데마트는 1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농협은 15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실시하며 110여 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