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남 공주시 공주시청에서 열린 ‘2017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에 오시덕 시장(가운데)을 비롯한 기타 관계자가 함께 참가해 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공주시청
충남 공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2017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도상연습 △현안과제 토의 △충무계획 숙지 △전시직제편성훈련 △실제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시덕 시장은 “북한 핵 위협이 크게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관기관과 단체들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훈련으로 만들 것”이라며 “널리 홍보를 통해 시민과 단체도 연습장 참관 등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안보의식을 크게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