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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조작’ 스플래시팀 활약, 박지영 화려한 컴백 ‘기대’

[친절한 프리뷰] ‘조작’ 스플래시팀 활약, 박지영 화려한 컴백 ‘기대’

기사승인 2017. 08. 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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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조작' 우여곡절 끝에 재결성된 대한일보 스플래시팀이 첫걸음부터 화끈한 대형 사고로 부활 신호탄을 쏜다.


15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스플래시팀 이석민(유준상), 오유경(전혜빈), 나성식(박성훈), 공지원(오아연)의 통쾌한 활약상과 더불어 5년 만에 자취를 드러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차연수(박지영)의 화려한 컴백이 그려진다.


앞서 나성식을 사이에 둔 이석민과 구태원(문성근)의 보이지 않는 탐색전이 펼쳐졌다. 스파이가 된 나성식은 구태원의 지시로 스플래시팀에 소속, 애국신문이 윤선우(이주승)의 자살을 방조했다는 거짓 특종에 이어 또 한 번 날조된 기사를 보도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그들보다 한 수 앞서가는 이석민에게 완벽히 덜미를 잡혔고, 이석민은 이중생활을 청산하고 프락치와 팀원 중 하나만 선택할 것을 경고했다.


이날 '조작'에서는 '폼 나는 기자로 살겠다'를 선택한 성식의 결심으로 진정 하나가 된 스플래시팀의 첫 번째 팀플레이가 펼쳐진다. 석민은 구태원의 감시망을 피해 '대통령이 와도 스플래시팀 편집권만은 못 건드린다'라는 스플래시팀 원칙에 걸맞은 특종으로 세간을 들끓게 만든다.


한편 돌아온 차연수는 5년 전 눈앞에서 놓친 '흑막'에 대한 새로운 실마리를 던지며, 한층 진척된 전개를 이끌 예정이다. 애국신문 한무영(남궁민), 대한일보 이석민, 인천지검 권소라(엄지원)가 뜻을 모아 공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연수의 등장이 어떤 반향을 일으키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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