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규모 5.5…도쿄 도심서 진도 3 흔들림 감지 ‘피해無’

일본 지진 / 사진=기상청, 연합뉴스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2일 오전 일본 이바라키 현 북부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깊이는 10km가량으로 파악됐다.

NHK는 인근 후쿠시마 현과 일부 지역에서 진도 4의 진동이 관측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군마 현과 도쿄 도심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구체적인 피해 발생에 대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쓰나미, 원전을 비롯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