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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하백의 신부 2017’ 임주환, 괴한에 피습…망연자실 모습 ‘충격’

[친절한 프리뷰] ‘하백의 신부 2017’ 임주환, 괴한에 피습…망연자실 모습 ‘충격’

기사승인 2017. 08. 0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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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2017

 '하백의 신부 2017' 임주환이 피범벅이 된 채 포착됐다.


1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는 후예(임주환)가 괴한에게 피습 당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후예는 자신에게 칼날을 겨누는 무라(정수정)와 비렴(공명)에 의해 분노 게이지가 최대치로 폭발한 상황. 급기야 소아(신세경)가 '신의 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하백(남주혁)에게 "신의 문 따위 관심 없습니다. 내가 방금 결심한 건 윤소아에요. 윤소아씨는 이 곳에서 내 생을 시작한 이후로 처음 품어보는 가장 간절한 욕망이 될 겁니다"라고 말하며 도발하는 등 임주환의 '흑화' 모습이 안방극장을 극한의 긴장감으로 물들었다.


공개된 스틸에서 후예는 누군가의 습격을 받은 듯 얼굴이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피를 철철 흘리고 있어 무한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창백해진 안색은 당장이라도 그가 쓰러질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후예가 얼마나 고통스러운 현장에 있었는지 고스란히 전해준다.


이는 후예가 '모습이 보이지 않은'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 모습으로, 괴한의 정체에 의문을 품고 충격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 가운데 후예의 붉게 충혈된 눈이 매섭게 빛나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임주환은 본 장면을 위해 스스로 차디찬 바닥에 쓰러지기를 반복하는 등 오랜 시간에 걸쳐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의 팔, 다리에는 시퍼런 멍이 선명할 만큼 온 몸 던진 그의 연기에 스태프들은 뜨거운 박수 갈채로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후예를 기습 공격한 정체불명 괴한은 누구인지, 이를 계기로 각성한 후예가 하백-무라-비렴과 본격적인 맞대결을 펼칠 것인지 향후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오늘 10회 방송은 '반인반신' 후예와 그를 노리는 신(神)들의 오래고 질긴 악연이 하나씩 끊어지며 폭풍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특히 임주환은 전무후무한 캐릭터 '반인반신 후예'를 위해 꼼꼼한 캐릭터 분석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의 열연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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