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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하백의 신부 2017’ 남주혁·신세경, 아찔한 밀착…로맨스 시작?

[친절한 프리뷰] ‘하백의 신부 2017’ 남주혁·신세경, 아찔한 밀착…로맨스 시작?

기사승인 2017. 07. 3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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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2017

 '하백의 신부 2017' 남주혁과 신세경이 애틋한 눈빛 교환을 한다.


31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는 하백(남주혁)과 소아(신세경)의 아찔한 밀착 스킨십이 그려진다.


앞서 소아와 하백은 서로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서 서로에게 점점 빠져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소백커플의 '쌍방 로맨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소아와 하백이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하백은 주동 찾기가 끝나면 신계 수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애틋한 표정이다. 그는 소아의 얼굴을 마음에 새기듯 얼굴 구석구석을 지그시 바라보며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소아는 그런 하백의 눈길을 피하지 않은 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눈동자로 그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럼에도 언젠가 하백이 자신의 곁을 떠나야 한다는 것을 아는 소아의 두 눈에 눈물이 가득 고여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무엇보다 소아와 하백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이 보는 이들의 숨을 멈추게 만들고 있다.


특히 소아의 입술을 향해 저돌적으로 다가가는 하백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긴장한 듯 소아의 손목을 살포시 잡은 채 서로의 숨소리가 들릴 만큼 가까이 밀착된 이들의 모습은 마침내 은총키스 이후 이들의 두 번째 키스가 성사된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9회에서는 소아-하백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들의 두 번째 키스는 하백이 소아를 각성시키기 위해 했던 은총키스와 달리 소아-하백의 '쌍방 로맨스'가 펼쳐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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