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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윤도현, 이소라 다독이며 리버풀 버스킹 성공적으로 마쳐

‘비긴 어게인’ 윤도현, 이소라 다독이며 리버풀 버스킹 성공적으로 마쳐

기사승인 2017. 07. 3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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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윤도현, 이소라 다독이며 리버풀 버스킹 성공적으로 마쳐 /사진=JTBC '비긴 어게인'

'비긴 어게인'에서 가수 윤도현이 이소라를 다독이며 버스킹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 어게인'에서는 윤도현과 유희열, 이소라가 영국 리버풀에서 버스킹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소라는 버스킹 전 뒤뜰에서 혼자 노래 연습을 했고 이때 유희열은 악기를 챙기는 윤도현에게 "오늘은 유머러스한 개그를 하나 해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소라는 리버풀 시내를 가득 메운 사람들을 보며 자신이 준비한 조용한 곡들이 거리의 소음에 묻힐까 걱정했다. 

이에 연습조차 시작하지 못하는 이소라를 본 윤도현은 "이거 같이 연습하자"라며 제안했다.

이후 윤도현은 사람이 많은 거리의 중심으로 나와 '박하사탕'을 불렀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윤도현은 여러 곡을 이어갔다. 

이소라 또한 기존에 준비했던 두 곡 중 '데이트'를 부르지 않고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를 열창했다.

이소라는 "사람들이 많고 분위기가 활기차긴 해도 공허한 느낌이 드는 사거리였다"며 "그런 스타일의 노래를 준비하고 있었던 게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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