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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조승우·배두나, 신혜선 살해한 이규형 체포

‘비밀의 숲’ 조승우·배두나, 신혜선 살해한 이규형 체포

기사승인 2017. 07. 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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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조승우·배두나, 신혜선 살해한 이규형 체포 /비밀의 숲 이규형, 비밀의 숲, 사진=tvN '비밀의 숲' 방송 캡처
 '비밀의 숲' 조승우와 배두나가 이규형을 체포했다.

23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에서는 영은수(신혜선)를 살해한 윤세원(이규형)을 검거하는 황시목(조승우)과 한여진(배두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시목은 영은수의 방에서 노트 하나를 발견했다.

노트에는 영은수가 연필로 여러 번 썼다가 지운 '0'과 '7'이 적혀 있었다. 

황시목은 "여기, 내 집, 검찰, 옥탑방. 우산. 어디서 어떻게 봤을까. 전혀 겹치지 않는다"라며 계속 추리했고, 결국 '0'과 '7'이 'D'와 'T'라는 것을 알아챘다.

황시목은 "영 검사가 07에 대해 듣고 만난 사람들은 옥탑방에서 있던 사람들뿐이다"라며 "영은수와 함께 있었으면서 나와 있지 않았던 사람은 단 셋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경위와 장건 형사는 (문신이 있다면)형사 채용 자체가 안 되었을 테니 영은수가 본 범인은 윤과장이다"라며 윤세원이 범인임을 확신했다.

이후 황시목과 한여진은 경찰과 함께 공항에서 윤세원을 붙잡았다. 

황시목은 붙잡힌 윤세원의 셔츠를 뜯어 문신을 확인했고, 윤세원의 어깨에는 'UDT'라는 문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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