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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듀얼’ 정재영, 딸 이나윤 살리나…양세종 결말은?

[친절한 프리뷰] ‘듀얼’ 정재영, 딸 이나윤 살리나…양세종 결말은?

기사승인 2017. 07. 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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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듀얼' 치료제의 주인이 결정된다.


23일 방송될 OCN 토일드라마 '듀얼' 마지막 회에서는 점점 상태가 악화되어가는 수연이(이나윤)를 돕기 위해 미래(서은수)가 골수 채취에 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산영제약에 의해 납치된 류미래가 연구소 지하에 잠들어 있는 이용섭 박사의 시신을 확인하며 안방 극장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박산영 회장에 의해 감금된 미래가 강제로 냉동보관된 이용섭 박사의 시체를 두 눈으로 본 것. 


장득천(정재영)과 최조혜(김정은)의 거래는 성사됐다. 최조혜가 산영제약에서 얻어낸 정보를 득천에게 전달해주며 산영제약 산하 연구소로 잠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조혜의 협조에 기회를 잡은 득천과 이성준(양세종)은 산영제약 연구소원으로 변장, 잠입에 성공해 미래의 탈출을 시도했다. 골수 추출을 집도하는 연구원인 척 연기한 이들은 끝내 미래를 연구소 밖으로 빼내는데 성공했지만, 극 말미 득천이 경호원들과 대치하던 중 총에 맞으며 생사가 불투명해졌다.


이날 '듀얼'에서는 수연이를 돕기 위해 미래가 골수 채취를 응하지만 추출된 치료제는 산영제약의 계략에 의해 빼앗기게 되며 다급한 상황을 맞이할 예정. 이에 성준은 성훈과 마지막 담판을 짓기 위해 직접 찾아 나선다. 과연 최종적으로 치료제을 얻어 건강을 회복할 주인공은 누가될지, 성준과 성훈의 비극적인 운명을 어떤 결맞을 맞이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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