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서울·경기 등 장마전선 영향…기상청 “더위 다소 주춤”

오늘날씨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오늘(22일) 전국 날씨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22일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전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22일부터 23일까지)은 경기북동부, 강원도 : 30~80mm(많은 곳 강원도 120mm 이상)이며 그 밖의 지역(전라도 23일), 서해5도(21일부터), 울릉도.독도(23일) : 5~40mm로 기록됐다.

또한 기상청은 "내일(22일)과 모레(23일) 사이에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더위가 다소 주춤하겠으며 내일(22일)부터 2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