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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임우재 이혼 "프로포즈 거절 내가 했다"…대체 왜? |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과 그의 남편 임우재가 이혼한 가운데 이들의 프러포즈 일화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임우재 고문은 "이건희 회장 경호원으로 일하다 이부진 사장 경호를 맡았다. 이 사장이 몸이 약해 내게 많이 의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결혼을 먼저 하자고 제안한 쪽은 이부진 사장 쪽"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사장이 결혼하자고 했을 때 집안 배영 차이 때문에 '이러시면 안 된다'라고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는 20일 이부진은 임우재에게 86억 1301만원을 지급하라며 최종 이혼을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