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덩케르크’ 오늘(20일) 개봉, 실시간 예매율 압도적 1위

‘덩케르크’ 오늘(20일) 개봉, 실시간 예매율 압도적 1위

기사승인 2017. 07. 20. 16: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덩케르크'
영화 ‘덩케르크’가 20일 개봉 첫날 실시간 예매율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20일 오후 4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덩케르크’는 실시간 예매율 43.6%를 기록했다.

'덩케르크'에 이어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군함도'가 22.2%로 예매율 2위를 차지했으며,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10.0%로 3위에 머물렀다. 

이어 ‘택시운전사’가 3.9%, ‘47미터’가 2.9%로 예매율 4, 5위를 나타냈다.

‘덩케르크’는 크리스토퍼 논란 감독의 신작으로, 로튼 토마토에서 98%라는 만점에 가까운 신선도를 나타내 화제를 모았다. 이는 놀란 감독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신선도로, 이전 ‘다크 나이트’ 94%, ‘다크 나이트 라이즈’ 87%, ‘인셉션’ 86% 등의 신선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실화이다. 리얼리즘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1천 3백여 명의 배우가 출연했고 실제 덩케르크 작전에 참여한 민간 선박 13척과 스핏파이어 전투기를 동원했고 IMAX와 65mm 필름 카메라로 촬영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