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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의 예비신랑, 외식업계 조승현 대표… 소속사 “조승현 씨와 결혼 맞다”

이시영의 예비신랑, 외식업계 조승현 대표… 소속사 “조승현 씨와 결혼 맞다”

기사승인 2017. 07. 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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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사진=아시아투데이 DB

 배우 이시영의 예비신랑이 외식업계 조승현 대표로 알려졌다.


13일 이시영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아시아투데이에 "이시영의 예비 신랑이 조승현 씨가 맞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이시영은 직접 SNS를 통해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시영은 "기사로 접하시는 것보다는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며 "저는 올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좀 갑작스럽지만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가족들과 상의하고 결정을 내리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엄마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시영은 이 같은 사실을 바로 밝히지 못한 것에 대해 "드라마 촬영이 한참 진행 중일 때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너무나 갑작스러운 소식에 걱정과 두려움도 가득했지만 먼저 새 생명이 찾아와준 것에 대해 감사드렸습니다. 그렇지만 너무나 바쁜 스케줄이었기에 사실 저도 어찌해야 할지 잘 몰랐고 드라마 팀이나 외부에 알려지면 저로 인해 피해가 있을까 아무에게도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MBC 드라마 '파수꾼'에 출연했다. 조승현 대표와는 오는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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