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엔씨소프트, 리니지M 일평균 매출 유지”

“엔씨소프트, 리니지M 일평균 매출 유지”

기사승인 2017. 07. 12. 08:3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키움증권은 1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M 일평균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3만원을 유지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은 현재 약 85억원 수준의 일평균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18세등급 신청으로 거래소 운영이 안되는 IOS 매출이 감소할 우려가 존재하지만 실제 감소치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초기 매출이 기대보다 높게 형성됨에 따라 리니지M의 2분기 실적 반영을 기존 650억원에서 855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며 “2분기 실적은 매출 2955억원, 영업이익 709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아이템 거래는 재료, 소모품 및 낮은 가치의 아이템만 거래되고 있다”며 “7월말~8월 초에 업데이트될 개인간 거래 활성화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아이템가치의 형성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