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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여자’ 박윤재, 배종옥에 복수하기 위해 오지은에 청혼

‘이름없는 여자’ 박윤재, 배종옥에 복수하기 위해 오지은에 청혼

기사승인 2017. 07. 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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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여자' 박윤재, 배종옥에 복수하기 위해 오지은에 청혼 /사진=KBS2

'이름 없는 여자' 박윤재가 오지은에게 결혼을 제안했다.


3일 방송된 KBS2 '이름 없는 여자' 48회에서는 홍지원(배종옥 분)을 향한 복수심을 키우는 구도치(박윤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홍지원은 이혼을 요구하는 구도영(변우민 분)과 몸싸움을 벌이다 그를 밀쳐 넘어트려 의식불명 상태로 만들었다. 

구도영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온 김무열(서지석 분)은 홍지원이 구도영이 쓰러진 현장에 손여리(오지은 분)과 함께 있었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러나 홍지원이 손여리를 범인으로 몰아가지 못하는 것을 본 김무열은 홍지원이 약점을 잡혔다고 직감했다. 

김무열은 사건의 진상을 확인하려 애쓰는 구도치를 따돌리고 CCTV영상을 확보한 후 홍지원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뒤늦게 김무열이 CCTV영상을 빼돌렸음을 확인한 구도치는 홍지원이 진범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이후 구도치는 구도영이 홍지원과의 이혼을 준비 중이었다는 것을 알고 손여리를 찾아갔다. 

손여리는 구도치에게 사건 당시 영상을 보여줬다.

구도치는 왜 홍지원에게 복수하려고 하냐고 물었고 이에 손여리는 살인누명을 쓰게 되기까지의 과거를 고백했다.

이에 구도치는 손여리에게 청혼하며 같이 홍지원에게 복수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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