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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 수위가 다소 올라가 가뭄해갈에 도움될 전망이다. /사진=연합 |
3일 전국이 장마의 영향권에 접어든 가운데 춘천 소양강댐 수위가 다소 올라가 가뭄 해갈에 다소 도움이 될 전망이다.
3일 국토교통부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전날 춘천 소양강댐의 수위는 163.67m이었으며 이날 오전 8시 기준 소양강댐 수위는 164.61m이다.
이와 관련 기상청은 5일까지 영서지역에 50∼100㎜(많은 곳 150㎜ 이상), 영동지역에 30∼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산간과 계곡 야영객의 안전사고와 같은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