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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여름휴가 여행지 5

항공업계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여름휴가 여행지 5

기사승인 2017. 07. 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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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다낭·괌·방콕·파리 등이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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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해변 모습./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제주항공 등 객실승무원들이 하와이·다낭·괌·방콕·파리 등을 올 여름 추천 여행지로 꼽았다.

30일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500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46개국 129개 도시 중 하와이가 전체 응답자 중 22%를 차지해 1위로 선정됐으며, 방콕과 파리는 9%, 6%를 차지해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특히 자연경관과 해양 스포츠, 쇼핑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하와이가 ‘가족여행’과 ‘신혼여행’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우정여행’ 부문 2위, ‘혼자 떠나는 여행’ 부문 5위 등 전 부문에서 많은 추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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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왓아룬 모습./제공=대한항공
‘우정여행’ 부문에는 여행자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방콕이 전체 응답자 중 23%를 차지해 1등에 올랐다. 방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이색적인 문화, 다양한 먹거리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방콕에 이어 하와이(9%), 파리(6%)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 제주항공 임직원 6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선 베트남 다낭이 152명(23%)로 1위에 꼽혔다. 120명(18.1%)은 괌, 86명(13%)은 태국 방콕을 선택했다. 4위는 필리핀 세부, 5위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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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에펠탑 모습./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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