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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남부작물부 ‘작부체계 확대 방안’ 심포지엄 내달 개최

농진청 남부작물부 ‘작부체계 확대 방안’ 심포지엄 내달 개최

기사승인 2017. 06. 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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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콩, 옥수수 작부체계 사진
논에 콩 옥수수 작부체계 /제공=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는 다음 달 4일 ‘논 이용 경지이용률 향상을 위한 작부체계(작물의 종류별 재배순서) 확대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논 이용 작부체계의 효과적인 현장 접목 및 정책 방안 모색과 새로운 작부체계 방안을 제시하고 경지이용률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농식품부, 농진청, 대학, 농업인, 시군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에서는 남부지역 논 이용 경지이용률을 위한 향상 작부체계 확대 방안으로 △송재원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이 ‘쌀 적정생산 대책’ △조기옥 전북대 교수가 ‘논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쌀 생산조정 및 농가소득 증대 방안’ △김상열 국립식량과학원 박사가 ‘남부지역 논 작부체계개발 연구 추진 현황’ △권순종 국립식량식량과학원 박사가 ‘논 이용 동계작물 재배 확대 방안’ △박진욱 사천시 농가대표가 ‘논에서 밀-콩 이모작 작부체계 단지화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우리나라 논에 타작물을 확대를 통한 경지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종합 토론도 진행된다.

오명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논이용작물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에 나온 의견들을 남부지역 논에 알맞은 다양한 작부체계 연구 방향 설정시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다양한 논 작부체계 기술을 개발해 경지이용률 증진은 물론이고 곡물자급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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