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닷새 동안 식용얼음 전문판매업소와 식품냉동·냉장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본 안전수칙 점검을 통해 여름철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기간에 냉동시설 설치 및 정상가동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전예고제’를 시행해 자율적 위생관리 및 시설환경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