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울산시, 28일 ‘제11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 열어

울산시, 28일 ‘제11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 열어

기사승인 2017. 06. 28. 15: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울산시는 28일 울산현대호텔에서 ‘제11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해양산업 발전 공로로 이종철 ㈜국일인토트 대표이사 등 4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백인기 동양산전㈜ 대표이사 등 12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세미나에서 서용석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조선해양 PD는 ‘미래 스마트쉽 개발’을, 이정렬 한국선급 ICT 센터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의 선박설계와 운용 및 관리방안’을, 심우승 현대중공업 상무는 ‘미래선박기술의 추진방향’ 을 주제로 발표했다.

시는 2006년 우리나라 근대화의 주역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3대 주력산업의 의미를 부여해 ‘주력산업의 날’을 제정했다.

한편 ‘조선해양의 날’은 1974년 6월 28일 현대조선소 준공일 및 그리스 Livanos사의 26만 DW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Atlantic Baron/Baroness)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초대형 선박 1, 2호기 선박명명식을 거행한 것을 기념해 매년 6월 28일로 제정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