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주 5일 동안 초등 4학년~중 3학년 100명 참여
| 2016년 숭실대 영어캠프 수업시간 | 0 | 동작구가 지난해 운영한 숭실대 영어캠프 수업에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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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초등학생 50명, 중학생 50명)을 선발한다.
영어캠프는 숭실대학교 국제처 글로벌교육센터에서 다음 달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주 5일·2주 동안 통학형으로 운영된다.
원어민강사와 함께 100% 영어만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해 말하기·듣기·쓰기 영역을 골고루 학습하며 다양한 특별활동도 준비돼 있다.
참가비의 경우 1인당 50만원 중 50%를 구에서 지원하며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은 참가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문화과(전화 : 02-820-9094)로 문의하며 된다.
이창우 구청장은 “관·학 협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를 통해 고등교육기관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