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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약 복용…곧 퇴원”

심은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약 복용…곧 퇴원”

기사승인 2017. 06.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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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약 복용…곧 퇴원" /심은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사진=박성일 기자
 배우 심은하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직접 밝혔다.

심은하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최근에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발견하게 됐다"면서 "약물치료가 필요했지만 지금까지 저의 의지와 노력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스스로 극복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최근에 약을 복용하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병원을 찾게 됐다. 지금은 괜찮고 곧 퇴원한다.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20일 심은하 남편인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은 출입기자들에게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곁을 지켜야 한다"는 소식을 알린 후 당대표 경선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한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란 심각한 외상을 보거나 직접 관련되거나 또는 들은 후에 불안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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