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qk_img_20170620110237_600 | 0 | 20일 오전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2.0 지진 진앙지. /기상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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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 620여회를 기록한 가운데 3.0 미만 규모의 여진이 600회를 돌파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분 경북 경주시 서쪽 12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측은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경주 지진의 여진 발생횟수도 총 623회로 늘어났다.
규모별로는 규모 1.5 이상 3.0 미만 여진은 601회를 기록했다.
규모 3.0 이상 4.0 미만, 4.0 이상 5.0 미만은 각각 21회와 1회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