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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중국 대리대학교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키로

성결대, 중국 대리대학교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키로

기사승인 2017. 06. 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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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대리대학교와 협약체결 단체사진
성결대 윤동철 총장과 대리대 리싱화(Li Xinghua)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성결대학교는 지난 19일 성결대 재림관 8층 총장실에서 중국 대리대학교와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결대에 따르면 윤동철 총장과 대리대 리싱화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과 교수 교환, 학문과 문화 교류, 공동 연구, 단기해외연수 등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교류 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중국 남서부 운남성에 위치한 대리대학교는 대리의대, 대리교육대, 대리방송대, 대리산업대 등 4개 대학이 합병해 설립된 공립대학으로, 현재 17개 단과대학에서 총 62개 학사과정과, 33개의 대학원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재 1만 8000여 명이 재학중이며 그중 약 1000여명의 학생이 전세계 23개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로 구성돼 있어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결대 윤동철 총장은 “중국 대리대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이 잘 마련돼 있는 대학”이라며 “대리대와의 교류를 통해 성결대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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