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광명시, ‘미환급금 찾아주기’ 3억6700만원 지급

광명시, ‘미환급금 찾아주기’ 3억6700만원 지급

기사승인 2017. 06. 20. 14: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기 광명시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미환급 지방세 찾아주기’ 특별기간을 운영해 미환급금 3억6700만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잠자고 있던 지방세 미환급금은 6월 7일 기준으로 총 3318건 3억9400만원으로, 1달여 기간 동안 총 1857건, 전체 미환급금의 93%를 시민에게 돌려줬다.

지방세가 환급되는 이유는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말소, 국세의 조정, 연말정산 환급, 감면 신청 등 다양했다.

이에 따라 시는 환급된 지방세를 돌려주기 위해 납세자의 주소지로 환급통지서를 발송하고, 전화안내 등을 해왔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수시로 발생하기 때문에 납세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방세를 돌려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환급금의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나 광명시 지방세 ARS 시스템 (1644-8988)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 세정과 수납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