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민선6기 주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이끌어 갈 국장급 5명과 과장급 25명을 승진대상자로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도시재생·여성정책·복지·환경 등 주요시책 사업부서와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지원해 온 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우선 고려했다.
그 결과로 이영기 기획담당관, 이수연 언론담당관, 여장권 재생정책과장, 정광현 시의회 의정담당관, 최윤종 공원녹지정책과장 등 총 5명이 국장급인 3급 승진대상자로 발탁됐다.
4급 승진 내정자는 박경환 언론담당관, 김정윤 사회혁신담당관 등 행정직 11명을 비롯해 기술·연구직 14명 등 총 2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