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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엔 모이면 쏜닭!’ 상주상무, 단체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 실시

‘6월엔 모이면 쏜닭!’ 상주상무, 단체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 실시

기사승인 2017. 06. 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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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홈경기 ‘모이면 쏜닭’, ‘명함은 간식을 싣고’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상주상무, 단체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 실시 1
6월엔 모이면 쏜닭!’ 상주상무 단체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 포스터/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5라운드를 치른다.

20일 상주상무에 따르면 상주상무는 약 한달 만에 치러지는 6월 홈경기(21일 전남전, 28일 울산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가족, 직장인 등 단체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첫 번째로 ‘6월엔 모이면 쏜닭!’ 이벤트가 진행된다. EPL존(6번 게이트)으로 4인 이상 단체 입장 시 피자헛 치킨(18조각)과 맥주 2캔 또는 음료를 선착순 100팀에게 제공한다.

두 번째로 ‘명함은 간식을 싣고!’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이벤트로 경기장 입장 시 응모함에 명함을 넣으면 추후 추첨을 통해 상주상무 선수들이 해당 회사로 직접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미니냉장고, 네온 스포츠 미러선글라스, 식사권 및 상품권,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이 경기장을 찾는 상주 시민과 팬들에게 제공된다.

또 상주상무는 장외 상상파크에서 은자골 탁배기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하프타임에는 피자헛 상주점과 함께하는 ‘내가 댄스왕’ 이벤트로 관중들에게 즐거움과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휴식기를 통한 전열 재정비와 김호남, 임채민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복귀로 만반의 준비를 끝낸 상주상무는 홈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겠다는 각오다. 전남전을 승리로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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